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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보험, 알고계신가요? 부활한 암보험의 진실

by 똘또히 2013. 12. 16.


암보험, 알고계신가요? 부활한 암보험의 진실



암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다. 정말로 이제는 ‘흔한 병’ 이라 불러야 할 정도로 발병률이 높다.

‘2012년 질병으로 인한 사망 원인 1위, 각종 암 ’


암은 이러한 불명예스러운 타이틀과 함께 그 치료율. 즉, 생존율도 같이 증가하게 되면서 암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암환자 5년 생존율은 2011년 34% 에서 2012년 64.1%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삶을 살고있는 암환자들이 늘고있다.

하지만 암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생존의 기쁨도 잠시,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작게는 500만원에서 많게는 9,000만원의 고액의 암치료비!(출처:보건복지부) 그리고, 치료 때문에 발생하는 소득상실!

정말 운이 좋아, 초기에 발견 완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암은 다른 어떤 질병보다도 고액의 치료비 부담이 크다.


최첨단 의료기구와 다양한 암 치료제가 있어도, 제때 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바로 고액의 치료비 때문이다.


우리는 가족이나 본인이 암에 걸릴것에 대비해, 1억씩 현금으로 치료비를 비축해 둘 수는 없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저렴한 보험료에 정말 필요한 필수 치료비를 최대한 보장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암 보험 가입이다.

과거에 높은 발병률과 사망률에 따른 보험사들의 수익 악화로 암보험은 판매를 중지했다가, 생존율 대폭 증가와 조기검진을 통한 조기완치율 증가등에 힘 입어, 그 보험 상품의 가치가 다시 인정받으면서 파격적인 혜택들을 내세우며 보험사들이 앞다투어 상품을 내놓고 있다.

암보험은, 나이가 어릴수록 보험료가 저렴하고 가입에 유리하다.


잦은 스트레스, 불규칙적인 식생활, 운동부족으로 인한 비만 등으로 발생 연령대가 점점 젊어지고 있지만, 나이가 어릴수록 남성과 여성 구분없이 암보험을 저렴하게 가입할수 있기 때문에 건강할 때 미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나이가 많을수록 발병률이 높기에 조기가입과, 기간선택도 중요하다.

암보험의 경우 가입했다고 해서 바로 적용되는것이 아닌, 90일동안은 책임보험이 되지 않기에 하루라도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다.

다음은 암 보험 가입시, 최~소한의 확인해야할 내용이다. 꼭 숙지 하자.

내가 내고 있는 보험료는 합당한가? 내가 낼 보험료는 얼마나 될까?


요즘은 복잡하고 까다로운 절차 없이 온라인 및 모바일(스마트폰)으로 간단하게 내 보험료를 계산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보험 종합 포털 사이트 ㈜리치플래너는 온라인 및 모바일(스마트폰)상으로 이름, 나이 정도의 간단한 정보만으로 보험료를 계산해 볼 수 있어 자신이 현재 내고 있는 보험료가 적당한지, 관심 보험상품의 예상 보험료는 얼마나 될지를 알아볼 수 있다. 현재 보험료 계산 서비스는 100% 무료다.


암 진단시, 진단금 지급한도?

암보험 가입에 앞서 가장 중요한 점은 준비할 수 있는 암진단금이 얼마인가 이다.
최근 암발생 증가로 가입가능한 암진단금이 줄어들고, 보장내용 또한 축소되고 있는 추세여서 가입하려는 암보험의 진단금 보장범위를 확인하고, 수술비나 입원비, 간병비도 보장되는지 꼼꼼하게 체크해야 한다.


치료기간의 생활비 지원?
암 발병시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 치료비 걱정. 암 치료기간 동안 계속해서 고통을 주는 생활비 문제는 암진단 즉시 지급받는 암진단금으로 대비를 해야하는데, 암진단금은 종류별로 얼마가 지급되는지 꼼꼼히 따져보는것은 필수.
암 발병시 가장 부담되는 부분이 치료비일 수도 있지만, 이 부분은 국가에서 운영하는 건강보험으로 어느 정도 부담을 줄일 수 있다.(민영실손보험을 가입하면 더 줄어든다)
하지만, 치료를 받으면서 직장을 다니지 못하여 줄어드는 소득인 생활자금은 어디서도 충당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암진단금을 넉넉하게 준비하여 소득상실에 대비하는 것이 생활비 지원의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갱신형vs비갱신형 선택?
갱신형은 말 그대로 보장기간이 끝나면, 보험료를 갱신해야 하고, 비갱신형은 처음 가입한 금액 그대로 만기때까지 보험료가 변경되지 않는다.

나이와 암진단금에 따라 보험료의 폭이 큰 암보험 상품은 갱신형과 비갱신형으로 선택가입할 수 있다. 갱신형은 1년, 3년 또는 15년으로 선택가능한데 초기 보험료 부담이 적은 장점이 있는 반면, 갱신이 끝나고 재가입할 때 보험료가 오르는 단점이 있다. 비갱신형은 납입기간 동안 처음 내기로 한 보험료 그대로 납입하는 것으로 추가적인 보험료 납입의 부담이 없다.

현대인들의 암 발병률이 높은 추세인 만큼 보험료가 오를수 있는 갱신형 보다는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암보험을 선택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유리한 편이긴 하나 나이가 증가하면서 인상요인이 발생할수 있으므로, 나이에 따른 갱신형, 비갱신형을 비교해 봐야 한다.

파격적인 조건의 상품들이 시장에 잇달아 출시되는 만큼, 조건이나 혜택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가입한다면 암보험 상품은 선택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기회와 시기임에 분명하다.